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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네팔 대홍수 연락두절 용인시민 2명 등 한국인 모두 무사 귀환 기원”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27 17:54

용인시민 2명 연락 두절 소식에 이 시장, 구조·생환 간절히 기원
“현지 대책팀·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필요한 지원하라” 긴급 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가운데 용인시민 2명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무사 구조와 귀환을 기원하며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27일 “소식이 끊긴 용인시민 두 분을 포함한 한국 국민 모두가 무사히 구조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며 “현지에서 신속하고 철저한 구조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연락두절자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현지 구조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 관계자들에게 정부와 현지 대책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현지 구조작업 원활하도록 필요한 지원하라”

이 시장은 이날 시 관계자들에게 “현지에서의 구조작업이 원활하게 잘 이뤄지도록 현지에서 활동하는 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러티 대책팀, 정부 관계자 등과 연락하고 협조해서 필요한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네팔 현지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가운데 용인시민이 포함된 만큼 중앙정부와 현지 구조 관계자들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면서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취지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연락이 끊긴 시민들의 신속한 구조와 안전 확인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지 구조 상황을 면밀하게 살필 것을 요청했다.

시는 관련 기관 및 현지 대책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용인시민의 구조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 전해지길”

이와함께 이 시장은 연락두절자들의 생환을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했다.

그는 “구조와 생환 소식을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이 꼭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락이 두절된 용인시민 2명을 비롯한 한국인 모두가 안전하게 구조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거듭 기원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이 시장의 지시는 해외에서 발생한 재난이라 하더라도 용인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사안인 만큼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시는 현지 구조 상황과 정부 대응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면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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