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750억원 차입과 관련해 재정위기 속에서도 노인장기요양 등 민생 예산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도는 26일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차입은 재정 위기를 극복하면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996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도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차입 계획이 갑작스럽게 추가된 사안이 아니라 지난 19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자회견 당시 참고자료를 통해 이미 공개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최근 세수 감소와 지출 증가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도 재정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였으며
화성특례시가 인구 107만 대도시와 4개 구청 체계에 걸맞은 미래형 교통망 구축에 나섰다. 도시 성장과 권역별 교통 여건을 반영한 통합 법정 교통계획을 마련하고 시민 생활권과 산업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30분 교통생활권’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 교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인구 107만 대도시로 성장한 화성시가 4개 구청 체계 출범과 도시 공간 변화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인 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이재국 교통국장을 비롯해 교통정책과, 철도전략과, 대중교통과, 도로과 등 관련 부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꿈과 가능성을 지키는 든든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시는 2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지역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지역사회 온정,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정 시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든 아이가 가정환
김성제 의왕시장이 독서를 매개로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청년 독서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시는 26일 청년독서동아리 스타터 프로젝트 ‘Library On’ 참여자를 오는 3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이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가 일회성 만남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독서동아리 결성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프로그램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내달 19일과 10월2일, 10월17일, 11월7일 등 총 4차례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의왕지역에 거주하거나 직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과 교통약자 가족을 위한 여가 지원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HU공사는 지난 24일 협성대학교와 ‘지역 상생발전 및 공·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동탄패밀리풀에서 화성지역 교통약자 가족을 초청한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공사는 지역 대학과 함께 현안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하는 한편 공공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의 문화·체육·여가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협성대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 공공서비스에 접목HU공사와 협성대학교의
김보라 안성시장이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동·서부권 주민의 광역교통 편의를 높이는 민생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26일 경기도 추경안이 지역 사업과 시 재정에 미칠 영향을 선제적으로 분석해 재원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한 시외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권역별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은 조정하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존 시외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재편해 추가적인 이동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경기도 추경 영향 선제 분석…시비 44억원 추가 부담시는 이날
조용호 오산시장이 전통시장 상인의 배송 부담을 줄이고 오산오색시장의 온라인·전국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물류 혁신에 나섰다.시는 26일 오산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디지털 배송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디지털 배송센터는 오산오색시장과 CJ대한통운이 함께 구축한 전통시장 맞춤형 배송 지원 시스템으로 대전 태평시장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이며 경기도 전통시장 가운데서는 오색시장에 처음 도입됐다.개소식에는 조 시장을 비롯해 김영희·전예슬 경기도의원,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소상공인단체 관계자,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배송센터의 운영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지난 25일 ‘2026년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1경기장인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전국에서 모인 숙련 기술 인재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모습을 살펴보고 경기장 운영과 안전관리,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정선·이미옥 부위원장과 신진영·장수진·정선영 의원, 인천시교육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26일 시민의 일상과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는 ‘안전한 안성’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한 하루였다”며 지역치안협의회와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 참석 소회를 전했다.김 시장은 전날 오후 안성경찰서에서 열린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의 주요 치안 현황을 살펴보고 민·관·경 협력과제를 논의했다.이어 안성시청에서 처음 열린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협의회를 주재하고 청소년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기관과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는 협력
최원용 평택시장이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본격화한다.시는 26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동안 평택 일부 고등학생들은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노선이 충분하지 않아 등하교에 불편을 겪어왔다. 통학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는 버스가 제한적인 지역에서는 여러 차례 환승하거나 부모 차량에 의존해야 해 통학버스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학생통학 순환버스가 운행되면 원거리 통학생의 이동시간을 줄이고 학
최원용 평택시장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에 이어 평택의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한다.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바이오기업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평택이 보유한 첨단산업 기반시설과 바이오산업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최 시장을 비롯한 주요 시 관계자와 지역 유망 바이오기업 10개사 대표·임직원이 참석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등 산·학·연·관 전문기관 관계자들도 함
화성특례시 매향리평화기념관이 화성 최초의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약 50년간 미 공군 사격장으로 사용됐던 매향리의 아픈 역사를 평화와 치유, 일상의 회복을 경험하는 관광 콘텐츠로 전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26일 매향리평화기념관이 올해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관광과 휴식을 넘어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관광 분야로 올해 4월 치유관광산업법이 시행되면서 관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가치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올해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에는 경기도내 7곳이 신규 선정됐으며 화성시에서는 매향리평화기념
인천 시내버스 노사가 장시간에 걸친 협상 끝에 임금·단체협상을 최종 타결하면서 우려됐던 파업을 피했다. 시내버스는 출퇴근 시간대를 포함해 정상적으로 운행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도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지난 25일 열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시내버스 노사가 14시간여에 걸친 협상 끝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고 26일 밝혔다.노사는 지난 1월 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11차례 자율교섭을 진행했으나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이후 다섯 차례의 조정회의와 여러 차례의 비공식 협의를 통해 쟁점을 조율한 끝에 파업 없이 합의안을 마련했다.노사는 이번 협상에서 기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