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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 찾아 선수 격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26 12:38

인천서 16년 만에 개최…전국 16개 시도 선수 1677명, 51개 직종서 기량 겨뤄
경기장 안전·폭염 대응 집중 점검…“기술과 가능성 확인하는 뜻깊은 도전의 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5일  ‘2026년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1경기장인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5일 ‘2026년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1경기장인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현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지난 25일 ‘2026년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1경기장인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에서 모인 숙련 기술 인재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모습을 살펴보고 경기장 운영과 안전관리,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정선·이미옥 부위원장과 신진영·장수진·정선영 의원, 인천시교육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출전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기념촬영 모습. /인천시교육청
기념촬영 모습. /인천시교육청
◇51개 직종서 1677명 경쟁…인천기계공고 9개 경기 운영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등 인천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폴리메카닉스를 비롯한 51개 직종에 전국 16개 시도 선수 1677명이 출전햇으며 선수와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등 전체 참여 규모는 1만8000여명에 달한다.

인천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된 것은 2010년 이후 16년 만으로 전국의 숙련 기술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미래 기술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직업기술 축제다.

제1경기장인 인천기계공고에서는 금형과 기계설계/CAD, CNC/밀링, CNC/선반, 주조, 자동차정비, 전기제어, 건축설계/CAD, 게임개발 등 9개 직종의 경기가 진행된다.

도 교육감과 교육위원들은 경기장을 둘러보며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경기에 집중하는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도교사와 대회 운영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선수들이 경기 외적인 불편 없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경기장 안전관리와 폭염 대응, 응급상황 대처, 선수 이동 동선 관리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개막식에 참석 모습.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개막식에 참석 모습. /인천시교육청
◇도 교육감 “모든 선수 최고의 기량 발휘하도록 지원”

대회 개회식은 지난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도 교육감과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 박찬대 인천시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전국 시도 선수단·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과 합동 선서, 개회사·축사·환영사, 기능 장려 후원금 전달, 기능경기 우수사례 시상,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대회 기간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기장 운영과 선수 지원, 안전관리를 뒷받침한다. 시민에게 숙련 기술의 가치와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직업체험관과 홍보관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자신의 기술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도전의 장”이라며 “모든 선수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을 찾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더 크게 성장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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