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렌느(Polène)가 국내 최초로 가로수길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5일 토요일, 폴렌느가 파리와 뉴욕, 도쿄에 이어 서울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폴렌느의 가로수길 매장은 한국의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 ‘WGNB’의 디렉팅으로 디자인됐다.WGNB의 설립자 백종환 대표는 가죽과 가죽 특유의 유연성에서 영감을 받아 가죽 한 장이 245 제곱미터의 건물 안에 녹아든 모습을 상상하며 가죽이 벽면을 감싸고 이어지는 듯한 공간을 디자인했다. 폴렌느의 국내 최초 매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하우스의 르포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2층에는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