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가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파트너사인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앰플리파이 CEO 크리스티안 마군(Christian Magoon)은 'Magnificent7(M7)' 하락세에 대응해 살펴보면 좋을 고배당 ETF와 현물자산, AI 사이버 보안 회사 등 다양한 투자처와 관련한 의견을 내놨다.마군 CEO는 우선 미국 금융시장 현황과 투자 인사이트를 진단, 전망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고려한다면 지금은 기술주 ETF, 고배당 ETF에 투자할 때”라고 말했다.마군 CEO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를 포함한 일명 M7의 분기별 전년대비 EPS 성장률이 2023년 4분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 ETF를 30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는 듀레이션 20년 이상의 미국 장기채권에 투자하면서도 연 12% 수준의 프리미엄을 확보하기 위해 매주 만기가 돌아오는 위클리 콜옵션을 일정 수준만큼만 매도하고, 미국채권을 통해 받은 쿠폰(이자)은 재투자되는 상품이다. 총 보수 역시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커버드콜 전략의 동종상품 중 최저 수준인 연 0.25%다.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은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유사 상품과 달리 위클리 옵션을 매주 매도하는 방식을 통해 미국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했다. 만기를 짧게 가져가는 옵션을 활용
삼성자산운용은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 이자에 더해 ‘플러스’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23일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CD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하면서도 기존 금리형ETF와 다르게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 시 연 0.5%(연환산)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삼성자산운용은 22년 4월 KODEX KOFR금리액티브를 상장하며 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금리형·파킹형 ETF를 도입했다. 기초자산의 금리를 일할 계산해 일복리로 반영하는 만큼 매일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추고, 기간이나 금액 제한 없이 단 하루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 대표지수 ETF 4종의 총 보수를 19일부터 연0.05%에서 국내 최저 수준인 0.0099%로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보수가 인하되는 상품은 환오픈형이자 배당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토탈리턴(TR)형 2종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과 배당을 지급하는 환헤지형 2종 ▲KODEX 미국S&P500(H) ▲KODEX 미국나스닥100(H) 등 총 4종이다.삼성자산운용은 이번 최저 수준 보수 인하로 개인 투자자들의 연금계좌 내 장기 적립식 투자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보수 인하 효과는 장기 투자 시 더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분배금을 지급하는 PR형(Price Return)보다 장기 성과가 우수한 분배금 자동 재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주식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를 위해 ‘KODEX 미국섹터 ETF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미국섹터 ETF 가이드북은 미국의 금리인하 및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를 주도하는 산업과 종목들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이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투자자들을 위해 새롭게 제작됐다.미국섹터 ETF는 S&P500지수를 11개 산업으로 세분화하고 각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 대표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운용사 중 유일하게 총 9개의 미국섹터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최대 규모 섹터 ETF 시리즈인 St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기업 500종목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P500TR ETF의 순자산이 1조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S&P500 지수는 미국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로 미국 내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전체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약 500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S&P500 지수는 2023년말 기준 과거 10년간 연 평균 13.7% 상승하며 서학개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투자처로 자리매김 했다.KODEX 미국S&P500TR ETF의 특징은 배당을 투자자에게 분배하지 않고 지수에 재투자하는 것이다. 상품명에 있는 ‘TR’ (Total Return)은 총수익을 뜻하는 용어로 지수의 가격변동에 배당 재투자분을 더한 개념이다.또한, 재투자
삼성자산운용은 4일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 ETF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 금액이 1000억 원을 넘겼다고 밝혔다.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 ETF는 2차전지 산업 내 소재 기업 중 필수 4대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의 대표기업 10종목에 압축 투자하는 상품이다. 그 중에서도 양극재 전문기업에 90% 이상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포트폴리오는 국내에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소재 기업인 POSCO홀딩스와 자회사인 포스코퓨처엠이 35.4%이고 대표 양극재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과 에코프로비엠이 28.7%로 비중이 높다.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개인 순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흐름은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온 2차전지 주
삼성자산운용이 28일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31.8%로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작년 11월에 상장한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ETF는 일명 ‘AI반도체의 꽃’이라 불리는 HBM(고대역폭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 관련 장비주 뿐만 아니라 차세대 AI 테마로 주목 받고 있는 온 디바이스 AI(On-Device AI) 관련 종목에도 집중투자하고 있는 ETF다.연초 이후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의 주가 상승을 견인한 요인으로는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HBM 수혜와 온 디바이스 AI의 개화 기대감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는 엔비디아와 주가흐름은 같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의 순자산이 25일 한국거래소 기준 3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27일 2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17영업일만이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그간 개인 투자자들이 누적 529원을 매일 순매수했다.KODEX 미국반도체MV의 수익률은 연초 이후 33.1%, 최근 1년 82.2%다. 최근 2년 수익률과 설정 이후 중기 수익률은 각각 84.2%, 109.5%로 레버리지를 제외한 전체 ETF 중 1위다.‘MV반도체지수’는 현재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편입비중이 20.7%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올 초 이후 16.9%, 1년 59.1%, 3년 72.4%, 5년 281.9%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MV반도체 지수는 같은 기간 각각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의 개인 순매수가 50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 23일 상장 이후 40영업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매일 순매수한 결과로 순자산은 844억 원이다. 테슬라 주가는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 상장 이후 15.9% 하락한 반면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 액티브 ETF는 3.6%만 하락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 5일 주당 132원(연 15.7%)의 월 배당금을 지급하며 테슬라 투자자와 월 배당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삼성자산운용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배당한 132원은 국내 월 배당 ETF 중 최대 분배율이다.KODEX 테슬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5,266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거래소 24.03.19.기준) 이는 금리형과 채권형 ETF 중 1위이며 전체 ETF 중 10번째에 해당되는 규모다.지난해 6월 상장된 KODEX CD금리액티브는 올해에만 약 2,428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전체 ETF 1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개인이 100억 원 이상 순매수한 날이 17일일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장 후 개인 일간 최대 순매수 규모는 지난달 28일 기록한 329억원이다. 현재 순자산 7.5조원으로 전체 ETF중 1위 규모다.KODEX CD금리액티브는 CD91일물의 하루치 금리 수준을 일할 계산해서 매일 복리로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달 14일 상장한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의 순자산이 한달만에 1,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는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뿐 아니라 신흥 강소 제약사인 바이킹 테라퓨틱스, 질랜드 파마가 모두 편입된 ETF다. 비만치료제로만 구성된 최초 ETF로 최근 강소 제약사들의 상승에 힘입어 상장 한달만에 14.3%의 수익을 기록했다.최근 바이킹 테라퓨틱스가 임상중인 신약이 13주만에 체중을 14.7% 줄였다는 임상 결과 발표 후 하루에만 121% 급등했다. 해당 수치는 현재 판매 중인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와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를 월등히 뛰어 넘는 수치다.이러한 시장
삼성자산운용은 자사 ETF 브랜드인 KODEX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올해는 각국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개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제품, 서비스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총 9개 부문별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에 수상한 KODEX 리브랜딩 디자인은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2022년 10월, KODEX 20주년을 맞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