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객과의 직접 소통에 집중한다.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경영활동에도 적극 반영한다.LG전자는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LG전자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실제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 고객들의 목소리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구매 또는 구독 방식으로 LG전자 제품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70명을 선발한다.이들은 오는 10월부터 3개
LG전자가 유럽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생활가전 신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다.LG전자는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유럽의 ErP(Energy-related Products) 최고 에너지등급 기준보다 효율을 높인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고효율 가전 신제품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유럽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는 ‘리파워EU(REPowerEU)’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나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으로 에너지 가격이 치솟는 위기를 겪은 유럽 고객들의 고
LG전자는 다음 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생성형 AI를 탑재한 공감지능(AI) 홈 허브 ‘LG 씽큐 온’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씽큐 온은 집 안 가전과 IoT 기기들을 하루 24시간 내내 항상 연결 상태로 유지하는 핵심 디바이스다. 생성형 AI가 적용된 씽큐 온은 집 안 환경, 가전과 기기들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가 고객과 대화하면서 상황을 판단해 각종 기기를 최적 상태로 제어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AI홈의 ‘두뇌’ 역할을 하는 LG 씽큐 온은 고객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어 과거의 음성인식 스피커가 질문에 단답형의 단순한 답과 정해진 명령을 이행하는 수준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LG전자는 안산시와 음식물 쓰레기, 일회용품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고 20일 밝혔다.LG전자는 이날 안산시와 함께 안산시청에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부사장이 참석했다.LG전자와 안산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정책 공유·연계 및 홍보 캠페인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한다. 우선, LG전자는 음식물 처리기와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해당 활동을 지역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선다.LG전자는 안산시의 공동주택 약 40세대를 대상으
세계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입지가 재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TV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점유율 1위를 수성했고, LG전자는 OLED(올레드)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이어갔다.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28.8%를 기록,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 19년 연속 1위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상반기 삼성전자의 TV가 달성한 이 같은 수치는 올해 출시한 AI TV를 비롯해 2500달러 이상과 초대형 TV, Neo QLED, OLE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수량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18.3%를 달성해 1위를 차지했다.2500달러
LG전자는 자사의 AI가전을 알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Estate of Survival)’을 아마존 산하 글로벌 OTT인 ‘프라임 비디오’에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우스 오브 서바이벌’은 LG전자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로, ‘가전 없는 가전쇼’를 주제로 총 6개 에피소드가 제작됐다. 이번 리얼리티쇼에는 약 900명의 신청자가 지원했으며, 인터뷰와 심층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최종 참가자 8명이 선정됐다고 LG전자는 밝혔다. 참가자들은 양말 산에서 양말 짝 찾기, 눈 가리고 머핀 만들기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텅 빈 집 안을 채울 가전과 생존에 필요한 물품 등을 획득하게 된다. 예를 들어, LG 워시콤보를 획득한
LG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소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LG전자 오승진 한국HE/BS마케팅담당, 오혜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등이 참석했다.LG전자는 내년부터 3년간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해당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내 마련된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와 협업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LG전자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담은 디지털 캔버스인 ‘LG 올레드 TV’의 가치를 알리고, 동시에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LG OLED ART 프로젝트’를 지
LG전자는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LG전자는 오는 9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신제품을 공개한다.LG전자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제품이다. 이는 화석연료를 태운 열로 난방하는 기존 보일러에 비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도 우수하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또 이번 신제품의 난방용량은 7kW와 9kW로, 지난해 공개한 대용량 제품(16·14·12kW)에 이어 라인업
LG전자는 정수기 내 얼음을 냉동 보관하는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LG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얼음정수기로, 제빙부에서 만든 얼음을 냉동 보관하는 것이 특징이다.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진행한 얼음정수기 사용자 조사 결과, 얼음을 상온에 보관하면 쉽게 녹고 잘 깨져 고객이 불만을 느낀다는 점을 확인했다.이러한 페인 포인트(불편사항)를 해결하기 위해 LG전자는 얼음이 녹지 않도록 하나의 컴프레서로 △냉수 생성 △제빙 △정수기 내부 얼음 보관실의 온도까지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이번 얼음정수기 신제품으로 국내 정수기 구독
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UL 솔루션즈’로부터 LG 사이니지가 황변현상에 강한 특성이 있음을 검증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제조 업체 가운데 디스플레이 변색 저항에 대한 검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는 특히, 이번 UL 검증이 전자 업계 최초로 테스트 방법과 변색 판정 기준까지 제시해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새로운 디스플레이 검증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황변현상은 디스플레이 화면이 노랗게 변색되는 현상으로, 드라이브스루 매장의 야외 메뉴판/입간판, 버스 광고판, 경기장, 학교 등에 활용된 고휘도 사이니지가 장시간 태양에 노출됐을 때 자주 발생한다.LG전자는 다양한 실
LG전자는 지난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그라운드220’에서 LG 랩스(LG Labs)의 제품 체험 공간 ‘우와한 Life’s Good 연구소’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팝업존은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 △투명 OLED 패널이 탑재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 등으로 구성됐다.해당 공간은 연구소 테마로 꾸며졌으며, 콘셉트 제품이 개발되는 배경과 과정을 소개한다.고객들은 팝업존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본보야지’ 존에서는 360도 VR 영상으로 ‘본보야지’를 가상 체험하며
LG전자는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 LG전자 우종진 BS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이용하기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급속 충전·교통 약자 도움형 등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데 주력한다.이를 위해 LG전자는 넥씽 등 충전사업자(CPO)에게 △급속(200/100kW)·완속(7kW) 충전기와 △로봇 충전 솔루션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전기차 충전기가 필요한 공간을 찾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한다.LG전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건물, 공원, 주차장 등에 설치된 전
LG전자는 24년 만에 개별 제품이 아닌 기업을 알리는 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미래 비전 선포를 통해 사업의 체질 변화를 천명하고, 홈을 넘어 모빌리티,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이뤄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LG전자는 이러한 미래 비전 여정과 사업을 고객들에게 소개, 혁신 기업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공간과 미래를 연결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 공개되는 영상은 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는 LG전자의 모습을 담았다.지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캠페인 영상은 ‘종합’ 편을 포함해 ‘모빌리티 솔루션’,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