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혹서기를 대비해 제주항공 및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근로자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혹서기 정비와 운송 현장 그리고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이날 점검을 통해 항공기 정비 현장은 물론 여객 및 지상 조업을 담당하는 JAS와 케이터링 담당 협력업체 등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각 작업 현장들을 세밀히 살펴봤다.제주항공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도 근로자 안전보건점검에 참여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급 여부 △개인별 보호구 지
제주항공은 올해 상반기 국제선 탑승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이 연차나 주말을 활용해 3박4일 이내의 짧은 여행을 선호하는 ‘틈새 여행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틈새 여행족’이란 긴 연휴나 휴가기간이 아니더라도 잠시 여유가 생길 때마다 연차나 주말을 활용해 틈틈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일컫는다.제주항공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간 국제선 탑승객을 분석한 결과 266만5648명이 왕복항공권을 구매했고, 이 중 54.8%에 해당하는 146만775명이 3박4일 이내의 일정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탑승객의 18%인 47만9817명은 2박3일, 4%인 10만6626명은 1박2일 일정으로 항공권을 구매했으며 799
제주항공은 최근 진행한 ‘찜(JJIM) 프로모션’을 분석한 결과 해외 현지 판매비중(인바운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최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JJIM)프로모션’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해외 현지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약 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6월 찜 프로모션의 해외 현지 판매비중(16.2%)과 비슷한 수준이다.제주항공은 해외 현지 판매 수요 빠른 회복의 원인으로 ‘해외 마케팅 효과’를 꼽았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0년부터 한류스타를 모델로 고용해 항공기 동체 래핑, 기획상품 제
제주항공은 두번째 화물 전용기(B737-800BCF) 도입을 대비해 물류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화물운송사업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해 6월 국적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화물 전용기를 도입해 본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에 돌입했다. 이후 인천-도쿄·옌타이·하노이 노선에 각각 주 3회·주 6회·주 6회를 운항하며 지난 5월까지 전자상거래물품, 의류, 기계부품 등 1만3700여톤의 화물을 수송했다.제주항공은 화물운송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10월 두번째 화물 전용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0월 도입을 목표로 기존 운용 중인 화물 전용기와 동일한 기종의 개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2호기 추가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시 강서구 항공지원센터 제주항공 라운지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응급처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제주항공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임직원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제 위급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사 차원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국내외 지점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안
제주항공은 하반기 새롭게 도입하는 B737-8 차세대항공기와 지상조업장비 등 공항을 소재로한 기획 상품인 블록 장난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블록 장난감은 실제 공항에서 볼 수 있는 항공기와 토잉카, 케이터링카 등의 조업 장비를 소재로 제작됐다. △비행기(B737-8) 블록(3만원) △기내식을 공급하는 케이터링카 △항공기를 견인하는 토잉카 △승객들의 승·하기를 돕는 스텝카 등 지상조업장비 블록 3종(2만원)이다. 특히 지상조업장비 블록 장난감의 경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작된 만큼 어린이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에게도 수집 욕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항공기 및 지상조업장비 블
제주항공은 올해 들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자 보험을 가입한 가입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약 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총 5개월간 제주항공 홈페이지내 여행자보험 가입서비스를 통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3만520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가입자 수 3287명대비 약 11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여행자 보험 가입자의 경우 전년 대비 약 6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월별 가입자 추이를 살펴보면 1월 7042명이었던 가입자수는 2월과 3월 개학 등 비수기의 영향으로 각각 4496명과 3915명으로 잠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4월 8746명, 5월에는 1만1004명이 가입하며 큰 폭으로 증가
제주항공은 7-8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주요 노선에 대한 증편을 통해 여행객 이동 편의 증대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주요 인기 노선에 대해 7-8월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총 760편을 증편해 운항한다.특히 최근 역대급 엔저현상으로 여행 경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 일본을 찾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일본노선에서만 총 168편을 증편 운항한다.노선별 증편 현황을 살펴보면 △인천-삿포로 120편→186편 △인천-후쿠오카 300편→310편 △인천-도쿄(나리타) 326편→336편 △부산-도쿄(나리타) 78편→86편을 증편한다.다음달 13일부터는 제주항공의 세번째 일본 소도시 노선이자 단독 취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베트남의 몰디브’라 불리는 푸꾸옥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항공의 인천-푸꾸옥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시3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50분에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도착하며, 푸꾸옥 공항에서는 새벽 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9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인 푸꾸옥은 베트남 국민들로부터 ‘진주 파라다이스섬’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휴양지 중 한 곳이다. 연중 온화한 날씨와 청정해역을 보유해 바다거북과 듀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도 즐길
제주항공은 인천-오이타 노선에 주3회(화·목·토)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취항한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이후 1년만의 신규 취항 노선이자 제주항공 단독 노선이다.제주항공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 시미즈유이치 JNTO 서울사무소장,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나섰다.인천-오이타 노선은 주3회(화·목·토) 인천국제공항에서 10시5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오이타국제공항에 12시45분 도착이며, 오이타국제공항에서는 13시5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15시50분에 도착하는 일
제주항공이 항공권 할인 행사인 ‘찜(JJIM) 특가’를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더 많은 사람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을 바탕으로 특가 항공권 혜택을 통해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찜(JJIM) 특가’ 예매는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20일은 국내선, 21일부터는 국제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은 △전노선(김포·부산·청주·대구·광주-제주, 김포-부산) 1만6800원부터 판매한다.국제선의 경우 △일본노선은 인천-후쿠오카 4만94
제주항공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총 9일간 임직원 561명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올 여름 해외 여행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약 51%인 287명이 동남아 지역을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낭과 나트랑 등 베트남 휴양 도시와 방콕, 치앙마이 등으로 대표되는 태국이 올 여름 추천 여행지로 많은 선택을 받은 가운데 여름 휴가지와는 다소 거리가 먼 후쿠오카와 오사카 등의 일본지역 도시도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추천 여행지 외에도 전통적인 인기 휴가지인 괌·사이판과 해양 레포츠로 유명한 보홀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태국 방콕
제주항공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여행 정상화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유튜브 콘텐츠 ‘에어스테이지’가 오프라인에서도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일상 회복과 여행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여행의 설렘을 알리는 ‘에어스테이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소란, 스텔라장, 경서, 루시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제작한 제주항공 유튜브 콘텐츠 ‘에어스테이지’는 총 9회에 걸쳐 공개돼 총 669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