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일 경제인들을 사면·복권하는 8·15 광복절 사면 단행을 하자 재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이날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사면 폭은 크지 않았다며 아쉬움도 내비쳤다.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의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주요 기업인의 사면·복권이 이뤄진 것을 환영한다”며 “다만 사면의 폭이 크지 않은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에 사면된 분들이 경제위기를 타개하고 국가의 미래 번영을 이어가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줄 것”이라며 “경제계는 기업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더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