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매출액 2조 1958억 원으로 직전연도 대비 12%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 79% 감소한 425억 원, 8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06억 6851만 원으로 직전분기(3Q)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당기순이익은 3분기보다 약 7배 늘어난 19억 1675만 원을 기록했다.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작년 한 해는 신차 판매 증가와 온·오프라인 중고차 플랫폼 사업 부문의 성장으로 연결 기준 매출 규모가 창립 후 처음으로 2조 원대를 돌파했다”며 “신규 브랜드 딜러십 확보에 따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등에 대한 일시적 시설투자 영향으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