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유명한 ‘블랙서바이벌’이 3D 방치형 롤플레잉 게임으로 돌아온다.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사의 ‘블랙서바이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3D 방치형 RPG ‘와일드 파이터 키우기’를 1분기 내 글로벌 출시 예정으로 현재 양대 마켓을 통해 사전 예약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와일드 파이터 키우기’는 비밀 단체가 실행한 생존실험에서 탈출한 주인공 캐릭터 ‘현우’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게임의 무대는 원작 블랙서바이벌의 배경이 되는 ‘루미아섬’ 탈출 5년 후의 세계로, 서울·부산 등 한국의 실제 지형에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녹인 그래픽 콘셉트로 제작됐다.님블뉴런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