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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美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서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수상

입력 2019-12-17 07:26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영화비평가협회(SFBAFCC)로부터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사진은 SFBAFCC가 트위터에 올린 공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영화비평가협회(SFBAFCC)로부터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사진은 SFBAFCC가 트위터에 올린 공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Parasite)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영화비평가협회(SFBAFCC)로부터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SFBAFCC가 1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수상 명단에 따르면 기생충을 연출한 봉 감독은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원스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등 거장을 제치고 2019년 최우수 감독상(Best Director)을 차지했다.

기생충은 각본상(Best Original Screenplay), 최우수 외국어영화상(Best Foreign Language Film)도 수상했다. 기생충도 작품상 후보로 선정됐지만 타린티노 감독의 원스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수상의 명예를 내줬다.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는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후보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원스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한 브래드 피트에 밀려 수상자로 선정되지는 못했다.

한편, SFBAFCC는 2002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코 지역내 영화 기자와 비평가들이 만든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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