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logo

ad
ad
ad
ad
ad
ad

HOME  >  경제

英 코로나19 점차 안정세...신규 사망자 449명 총 1만6509명

입력 2020-04-21 07:56

재무장관 "고무적 신호...사회적 거리두기 계속"

영국 런던에서 18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조깅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18일(현지시간) 한 시민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조깅하고 있다.
<뉴시스>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정부는 20일(현지시간) 이날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만4743명으로 전날보다 4676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나흘새 최저치다.

누적 사망자는 1만6509명으로 하루 동안 449명이 추가됐다. 글로벌 통계웹 월도미터 기준 이달 7일 이후 일일 사망자 증가치가 가장 낮았다.

BBC에 따르면 영국 정부의 부수석 과학 고문 앤젤라 매클레인 교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신규 사례 증가세가 '차츰 평평해지면서' 안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클레인 교수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입원한 사람의 수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피해가 가장 큰 런던의 경우 7일째 환자 수가 감소세라고 밝혔다.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우리가 진전을 이뤘다는 고무적인 신호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일 사망률이 상당한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감염률 역시 감소세를 보여야 제한 조치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차 확산 우려 역시 사라져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령을 3주 연장했다. 영국은 3월 23일 전국에 봉쇄령을 내린 뒤 제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