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유럽인증(CE) 획득, 유럽 본격 진출한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기존 전기자전거들과는 다른 구동 방식과 휠에 살(Spoke)이 없는 허브리스 타입의 제품으로 CE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기존 전기자전거 구조체들과는 다른 특별한 디자인의 자전거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밟아오던 중 드디어 모든 과정과 테스트에서 통과되어 최종 제품 CE 인증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대표는 “해외 바이어들과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아오던 허브리스 코모 바이크의 인증완료 소식에 이미 당사로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제품 양산을 위한 E-Mobility Line을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0년도에 자동차 공학 전문가들과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코리아모빌리티는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연구 개발부터 제조, 생산까지 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박대표는 “수입산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하고 생산한 철저한 국산 제품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이 타고싶은 모빌리티를 만드는 것이다. 본 제품은 내년 3,4월 중부터 유럽시장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2월 중 미국 유명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캠페인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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