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충남권은 낮 기온이 8~10도로 평년 수준과 비슷하겠으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충남권은 오전부터 바람이 시속 15~30㎞로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중부 먼 바다는 오전 바람이 시속 2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충남 앞바다도 바람이 시속 20~35㎞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9도, 청양·금산·부여 영하 7도, 천안·공주·논산·세종 영하 6도, 홍성·서천·대전 영하 5도, 예산·서산·당진 영하 4도, 아산 영하 3도, 보령 영하 2도, 태안 영하 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논산·부여 10도, 천안·청양·공주·금산·세종·아산·예산·홍성·대전·서천·당진·보령 9도, 계룡·서산·태안 8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 '한때 나쁨'으로 바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