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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편집샵 먼키, 외식브랜드 입점률 80.9% 기록

입력 2023-02-28 08:51

식당렌탈 솔루션 영향

맛집편집샵 먼키, 외식브랜드 입점률 80.9% 기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명동 상권의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43.5%로 명동 상가 10곳 중 4곳이 비어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부동산 자문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로수길의 공실률도 31.5%에 달했다.

심각해지는 공실율 속에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가 자사 플랫폼내 외식브랜드 입점률이 80.9%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적인 배달형 공유주방이 배달시장 침체와 함께 입점률이 50%에 못미치는 상황과 명동 상가 10곳 중 4곳이 비어 있는 상황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지난해 12월 말 입점률은 75%였는데 두달 만에 5% 이상 증가한 것이다.

먼키 관계자는 이러한 높은 입점률과 입점률 상승 이유로 식당렌탈 솔루션을 들고 있다. 먼키 식당렌탈은 자동차, 정수기 렌탈처럼 식당창업도 큰 목돈 투자없이 적정비용의 월 렌탈료만 내고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고물가와 인력난 등으로 자영업 위기가 커지는 상황에서 먼키는 '식당렌탈'로 외식산업의 문제 해결에 나섰다”라며 “최소 자본과 운영비로 외식창업의 자본리스크를 줄이고, IT 시스템을 적용해 인력 채용 및 고용 유지 걱정 없는 1인 운영으로 많은 외식업 사업자가 먼키에 입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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