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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구름 많고 약한 빗방울…낮 최고 11도 '포근'

입력 2023-03-15 06:53

[날씨] 인천, 구름 많고 약한 빗방울…낮 최고 11도 '포근'
<뉴시스> 15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오전부터 저녁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5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6도, 동구·중구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 1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1도, 옹진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매우 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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