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24~26도, 낮 최고기온 32~34도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 11일까지 100~200㎜ 비
![[날씨] 대전·충남·세종, 최고 체감 온도 33도↑…오후부터 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0906535205945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상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최고 체감 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덥고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최고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늦은 오후 대전과 충남 남동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전 지역으로 확대되며 오는 11일까지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6~13m로 강하게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2.5m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24도, 청양·천안·당진·공주·아산·예산·홍성·계룡·세종·부여·서산·서천 26도, 대전·논산·태안·보령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금산·계룡 32도, 세종·부여·서산·천안·대전·공주 33도, 청양·당진·아산·예산·홍성·서천·논산·태안·보령 3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