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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청소년 사진 아카데미' 무료 개강

입력 2023-09-16 08:30

「PLAY WITH PHOTO」(플레이 위드 포토) 10월과 11월에 개강

▲ 2023 청소년 사진 아카데미「PLAY WITH PHOTO」(플레이 위드 포토)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중구문화재단)
▲ 2023 청소년 사진 아카데미「PLAY WITH PHOTO」(플레이 위드 포토)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중구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는 서울시 중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 아카데미 「PLAY WITH PHOTO」(플레이 위드 포토)를 오는 10월 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3 청소년 사진 아카데미 「플레이 위드 포토」는 자기표현과 시각언어로서 사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사진의 세계에 더욱 쉽고 즐겁게 입문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이미지·영상 제작 활용 기술을 가르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학생들이 피사체를 직접 선택하고 집중하는 과정을 통해 관찰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한층 향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플레이 위드 포토」는 10월 1기 수업과 11월 2기 수업으로 이뤄졌으며, 각 기수당 10명의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또한 사진 기초 이론부터 카메라 기능 이해, 인물 촬영, 야외출사,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사진에 대한 전 과정을 학습하며, 체험의 즐거움과 더불어 사진, 영화, 애니메이션, 웹디자인, 광고, 출판, 컴퓨터그래픽 등 직업적으로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펼치고자 한다고 행사기획 관계자는 전했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취임 전부터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작가’로 불리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삼성꿈장학재단, 코카콜라, 보건복지부, GKL사회공헌재단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사진 교육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올해 중구문화재단에서 청소년을 위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사진으로 재현된 청소년들의 시각언어 표현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표현력, 발표력을 향상함과 동시에 새로운 진로 분야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플레이 위드 포토」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기간 중 카메라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신청은 이달 22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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