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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평년 기온 웃돌아…가끔 약한 비·눈

입력 2023-11-27 06:45

아침 최저기온 6도, 낮 최고기온 11도 내외

[날씨] 인천, 흐리고 평년 기온 웃돌아…가끔 약한 비·눈
<뉴시스> 27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4도, 동구·중구 6도, 옹진군 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12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1도, 옹진군 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새벽부터 내일 새벽 사이 5㎜ 내외의 비 또는 눈이 가끔 내리겠다"며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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