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보그 코리아가 여성 지지 프로젝트 ‘보그 리더’를 올해 ‘여성과 일’을 주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배우, 가수, 학자, CEO 등 다양한 직업군의 여성 리더들이 참여하는 ‘보그 리더: 2025 우먼 앤 워크’는 3월 15일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다.

‘보그 리더’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시작된 <보그>의 연례 프로젝트로, 지난해에는 ‘우먼 나우(Woman Now)’를 주제로 동시대 여성들의 삶을 조명했다. 올해는 ‘우먼 앤 워크(Woman and Work)’를 테마로, 각자의 방식으로 일하며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송인 김숙, 송은이, 정치학 박사 김지윤, 전은환 교수, 배우 김신록, 보테가 베네타 아시아태평양 CEO 김하정, 뮤지션 이상은 등 7명의 여성 리더가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보그 리더: 2025 우먼 앤 워크’ 티켓은 2월 26일 네이버예약을 통해 오픈되며, 세션당 50명 선착순 마감된다.

행사 현장에는 3월호 특집으로 발간된 20종의 <보그 코리아> 커버 전시, 보그 포토 스튜디오, 매니페스토 티셔츠 DIY, 보그 라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프로젝트의 수익금 일부는 여성 인재 발굴 및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그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조명하며, 지속적인 지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그 리더: 2025 우먼 앤 워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