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대영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노사협력 및 고용 창출 유공’ 부문에서 청주시장(이범석)의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기업의 노사 화합과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기여도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대영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다시 한번 조명받는 계기가 됐다.

청주시는대영자동차운전학원(대표남덕우)이 노사 간의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더 나은 청주, 행복한 시민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영자동차운전면허학원대영중장비학원은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체계적인 운전 교육 시스템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운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영자동차운전학원대영중장비학원은 다양한 운전면허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시험장을 보유해 효율적인 면허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과정으로는 1종 보통, 2종 보통, 대형 면허, 대형견인(트레일러), 구난차(레커), 소형견인(캠핑카), 2종 소형, 원동기 면허 과정 등이 있다. 또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 천공기, 기중기, 불도저 등 중장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 과정도 함께 운영하며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대영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앞으로도 노사 협력과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업은 근로 환경 개선, 교육 시스템 강화, 고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주 지역 내 경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남덕우대영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는 “노사가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