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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전우 시체 묻고 꽂은 비목(碑木)

입력 2025-06-29 08:45

[이경복의 아침생각]...전우 시체 묻고 꽂은 비목(碑木)
[이경복의 아침생각]...전우 시체 묻고 꽂은 비목(碑木)
[이경복의 아침생각]...전우 시체 묻고 꽂은 비목(碑木)
[이경복의 아침생각]...전우 시체 묻고 꽂은 비목(碑木)
1960년대 휴전선 비무장지대 전투 초소에서 복무했던 작사자 한명희가 강원도 화천 백암사 부근
양지바른 산모퉁이를 지나면서 십자나무 위에 걸려있는 구멍난 철모와 녹슨 카빈 소총 한 자루,
그 옆에 피어 있는 산목련과 무명용사 돌무덤을 보고 영감을 얻어 쓴 시를 장일남이 작곡한 노래,
이런 슬픈 사연이 이 땅에 얼마나 많이 묻혔으랴! 이들 무명용사에게 존경과 감사!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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