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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군부대 내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7-04 16:38

여름철 취약시기 재해 우려 구역·사고 위험요인 살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위한 5대 기본수칙도 전파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오른쪽 5번째)이 4일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 외부기후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군부대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오른쪽 5번째)이 4일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 외부기후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군부대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윤기한)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 외부기후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군부대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파주지역에 군부대가 밀집해 있고 부대 내 신축공사 및 노후 시설물 개보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가운데)./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가운데)./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이날 공단은 육군제1군단 부대 내 신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시기 재해 우려구역 과 사고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을 전파하는 등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장은 “군부대 건설현장은 보안문제로 접근이 어려워 감독기관의 점검이 소홀해지기 쉽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재해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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