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이순곤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의 오프라인 명사 특강 시리즈가 예비 입학생과 재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명사를 초청해 이들의 현장 경험을 직접 들어보는 이번 특강은, 온라인을 넘어서는 대면 교육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명사 특강 시리즈가 지난달 28일에 이어 오는 12일에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열린 ‘가치나눔 명사 특강’에서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알고 보면 쓸데있는 대학생활 잡학사전’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는 예비 입학생과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욱 교수는 “변화를 따라가기보다,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공부란 결국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삶의 형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공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12일에는 교촌F&B 강창동 부문장을 초청해 오프라인 특강을 연다. ‘맨주먹으로 5000억 브랜드를 만든 진심경영’을 주제로, 교촌의 창업 철학과 브랜드 운영 전략, 위기를 기회로 바꾼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권원강 회장의 저서 『최고의 상술』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7월 15일(화)까지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총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이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입학 문의는 대표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곤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