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개최된 ‘2025 충청북도 취업박람회’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참여 학생들의 현장 참여를 지원해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여 지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와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AI 면접 체험, 이미지 메이킹, VR 직무 체험 등 실전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청주대 천미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실제 채용 환경을 체험하고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계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과의 연계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학내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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