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케어컴퍼니는 자체 브랜드인 ‘모션케어필라테스(MotionCare Pilates)’를 통해 혁신적인 필라테스 기구를 선보였다. 전시 부스에서는 자체 개발한 ‘모션플렉스 리포머(MotionFlex Reformer)’, ‘콤보체어(Combo Chair)’, ‘래더바렐(Ladder Barrel)’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군은 현지 트레이너와 피트니스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지용진 모션케어컴퍼니 대표는 “모션케어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기구 브랜드를 넘어,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움직임의 혁신’을 지향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은 물론 유럽, 미국, 중동 시장까지 진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MotionCare의 철학은 ‘움직임이 행복이 되는 세상(Make Movement Happiness)’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모션케어컴퍼니는 이미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현재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전시 참가를 계기로 현지 대리점 및 협력사와의 파트너십 협의를 진행 중이며, 2025년 하반기에는 유럽과 미국 현지 전시회 참가도 계획하고 있다. 김포에 위치한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향후 사업 확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