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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장애·비장애 누구나 함께 즐기는 스포츠…일상 속 어울림으로”

송인호 기자

입력 2026-10-15 21:55

안성시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서 관내 18개 장애인단체 화합 모색
매일디지털치과·장애인체육회 협약…장애인·가족 치료비 10% 감면

‘2026년 안성시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페북 캡처
‘2026년 안성시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페북 캡처
안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15일 ‘2026년 안성시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에 함께한 소회를 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운동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참여 기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현장을 소개하며 “스포츠의 가치는 누가 더 잘하느냐보다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고 밝혔다.
/페북 캡처
/페북 캡처
◇ 18개 장애인단체 한자리에…경쟁 넘어 응원과 화합

이번 대회에는 18개 장애인단체가 함께했다. 참가 선수들은 디스크골프와 파크골프, 테이블컬링, 시각윷놀이, 슐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치며 서로를 응원했다.

김 시장은 운동장이 선수들의 열정과 응원의 함성,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다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경기에 집중하고 격려하는 모습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어 기수단을 맞이하고 선수대표의 선서를 들으며 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전했다. 승패를 넘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경험이 스포츠의 소중한 가치라는 취지다.
매일디지털치과와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모습. /페북 캡처
매일디지털치과와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 모습. /페북 캡처
◇ 치과 치료비 감면 협약…건강한 일상에 지역사회 동참

대회에서는 지역 의료기관과 장애인체육계의 협력 소식도 전해졌다.

서인동에 있는 매일디지털치과와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확인된 장애인과 가족들은 해당 치과에서 치료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김 시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힘을 보탠 의료기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그러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는 특별한 배려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운동하고, 건강을 돌보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될 때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오늘 운동장을 가득 채운 웃음이 일상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안성시가 더 노력하겠다”며 대회를 준비한 안성시장애인체육회와 18개 장애인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참가 선수들에게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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