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PI 보안 및 관리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자사 API 통합 관리 솔루션 ‘OSORI APIM’의 신규 버전을 공식 릴리즈하며, 데이터베이스(DB) 기반 API 자동생성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API 자동생성 기능은 사용자가 DB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스키마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REST API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이를 OSORI APIM에 등록해 즉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 활용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API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이번 기능을 통해 API 개발 시간 단축, 데이터 활용 효율성 극대화, 운영 및 관리 자동화, 보안 정책 일원화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AI 및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업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손쉽게 API화하여 외부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어 국내 AI 산업 성장의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장영휘 대표는 “API 자동생성 기능은 데이터 활용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OSORI APIM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내외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API 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위베어소프트는 글로벌 AI 전문기업 Staple AI와의 MOU 체결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SSL 인증서 관리 솔루션 개발을 통해 API 관리와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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