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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24시] 임태희, 특수학교서 선거운동 첫발…“단 한 명도 소외 없는 경기교육 만들겠다”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5-21 12:11

대형 유세차 대신 소형 지프차 올라 눈높이 소통…‘새로운 특수교육 5개년 계획’ 추진 약속

/임태희 미래교육캠프
/임태희 미래교육캠프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특수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현장을 찾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임 후보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형 유세차 대신 눈높이를 맞춘 소형 지프차에 올랐다”며 “제 첫걸음이 특수학교인 이유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부터 챙기겠다는 약속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어 특수교육을 단순한 배려 차원이 아닌 학생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규정하며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언급했다.

임 후보는 “수업 중 상처를 입으면서도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는 선생님들, 혹여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줄까 늘 고개 숙이던 부모님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생님은 안전하게 가르치고, 부모님은 절망하지 않으며 학생들은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특수교육 5개년 계획’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조금 느려도 함께 가는 교육” 강조
/임태희 미래교육캠프.
/임태희 미래교육캠프.
임 후보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임 후보는 “조금 느려도, 조금 달라도 모두가 함께하는 사각지대 없는 경기미래교육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특수교육의 공백을 줄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운동 첫 행보를 특수학교 현장으로 정한 것은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임 후보가 교권 회복과 학습권 보호에 이어 특수교육 지원 강화까지 전면에 내세우며 ‘포용 교육’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임 후보는 향후 유세 과정에서도 학교 현장과 학부모, 교사들과의 현장 소통을 중심으로 정책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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