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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코리아,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선정…방산 케이블·하네스 사업 확대

김신 기자

입력 2026-05-21 14:08

무인체계·방산 로봇 적용 솔루션 개발 추진… 중부권 방산 네트워크 강화

랍코리아 황용해 상무(왼쪽)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박장현 센터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유)랍코리아 제공
랍코리아 황용해 상무(왼쪽)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박장현 센터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유)랍코리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산업용 케이블 및 하네스 솔루션 전문기업 랍코리아가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선정돼 방산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랍코리아는 최근 논산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년 충남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기업 협약식’에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고내굴곡·고신뢰성 케이블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체계와 방산 로봇, 감시정찰 장비 등에 적용 가능한 케이블 및 하네스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용 로봇 케이블 분야의 기술 역량을 활용해 방산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전장 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랍코리아는 충남·천안권역에 위치한 중부사무소를 방산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부권 방산기업 및 협력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케이블·하네스 솔루션 공급 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단순 케이블 공급을 넘어 커넥터 조립과 하네스 제작, 전원·신호·통신 케이블 통합 구성 등 다양한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방산 분야에서는 무인화와 로봇화, 전장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케이블과 하네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무인 지상차량과 정찰 로봇, 원격 조종 장비, 이동형 감시체계 등은 반복적인 구동과 진동, 충격, 오염, 전자파 간섭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만큼 높은 신뢰성을 갖춘 케이블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랍코리아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방산 분야에 적합한 케이블 및 하네스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관련 솔루션 개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랍코리아 황용해 상무는 “이번 협약은 산업용 로봇 케이블 기술과 하네스 제작 역량을 방산 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부사무소를 중심으로 방산 고객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무인체계 및 방산 로봇 플랫폼에 적합한 케이블·커넥터·하네스 통합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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