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주사율 중심으로 리브랜딩 단행

공개된 신제품 라인업은 해상도와 주사율을 다변화하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상세 규격으로는 ▲32인치 VA 280Hz ▲27인치 IPS 400Hz ▲24인치 TN 300Hz ▲27인치 QHD IPS 260Hz 등이 포함되어 향후 고스펙 모니터 시장을 폭넓게 공략할 방침이다.
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기존의 400Hz 이상급 초고주사율 모니터는 주로 24인치나 25인치 크기의 소형 제품군에 치우쳐 있었다. 27인치 세그먼트는 대다수가 QHD 해상도로 구성되어 있어 초고주사율 구현에 필요한 하드웨어 요구 사양이 높은 편이었다.
이러한 주사율 시장 트렌드 속에서 비엔엠큐닉스의 27인치 FHD 400Hz 신제품은 대화면 폼팩터에 FHD 해상도와 400Hz 주사율을 조합했다. 이는 화면 크기를 키우면서도 디스플레이 구동 효율성을 유지하려는 실속형 고성능 유저들의 니즈에 대응하는 스펙이다.

현재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전개하는 프랜차이즈 ‘레드포스 PC방’에는 27인치 300Hz 규격의 ‘큐닉스 QX27B 300 FAST MULTI’가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해당 제품은 범용성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으며, 향후 출시될 상위 주사율 모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또한 화면 대형화 추세에 맞춰 개발된 32인치 280Hz 모델 역시 올해 시장에 공급된다. 비엔엠큐닉스는 대화면 모니터에서 고주사율 제어가 어려웠던 기존 한계를 보완하여, 넓은 시야각과 빠른 반응 속도를 동시에 원하는 게이머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영업 및 마케팅 측면에서는 현장 중심의 유통 구조 조성을 추진 중이다. 300Hz 모델인 QX27B를 전국 단위 프리미엄 상권 매장에 보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더불어 e스포츠 및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FC 온라인’ 스트리머 ‘두치와뿌꾸’의 오프라인 중계 대회에 자사 게이밍 모니터 20여 대를 경품으로 지원하는 등 관련 커뮤니티 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한편, 비엔엠큐닉스는 모니터 외에 거치대 부문으로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B2B 전용 모니터암 제품의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유통망을 정비하여, 일반 사용자를 겨냥한 B2C 모니터암 라인업도 조만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비엔엠큐닉스 서희원 대표는 “QX27B를 시작으로 초고주사율과 고해상도 중심의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큐닉스만의 색깔을 더욱 강하게 보여줄 계획”이라며 “2026년은 큐닉스 브랜드가 완전히 새롭게 변화하는 시작점이다. 단순히 스펙만 높은 제품이 아니라 실제 게이머들이 ‘와 이건 다르다’라고 느낄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