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년째 공동 운영 중인 패션 전공…누적 졸업생 1,300여 명 배출
- 세계 3,000여 명 학생 디자이너 참여…'융계풍화' 주제로 작품 발표
- 이원호 총장직무대리 "글로벌 런웨이 기회 제공 등 융합 교육 확대할 것"

성신여대는 14년째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을 공동 운영하고 있는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와 함께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중국방직공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해당 패션위크는 전 세계 대학의 패션 전공 학생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올해는 약 3,000명의 학생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와 하북과기대 한중합작 전공 재학생들은 '융계풍화(融界风禾)'를 주제로 제작한 의상 77벌을 런웨이에 올렸다.
성신여대에 따르면, 하북과기대와의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을 통해 현재까지 약 1,300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이 중 300여 명은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재학생 왕이제(Wang Yijie)는 개인 브랜드를 론칭해 런던 및 베이징 패션위크에서 단독 컬렉션을 열기도 했다.
현재 성신여대는 패션 분야를 비롯해 뷰티, 성악 등 총 4개의 한중합작 전공을 운영 중이며, 관련 재학생 규모는 약 1,200명이다.
이원호 총장직무대리는 "양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런웨이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4년간 협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국제학부 중심의 한국어·영어 기반 융합 교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