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의 '봄의 소리'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본사에서 열린 심포니 앙상블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다. 공연은 점심시간에 진행돼 본사 임직원과 방문객이 함께 관람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임직원과 장애 예술인이 음악을 통해 교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계절별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소속감과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 안에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예술단 규모도 늘렸다. 회사는 올해 심포니 앙상블 인원을 기존 7명에서 14명으로 확대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공연 장르도 넓혔다.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장애 예술인의 안정적 일자리와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정우 단원은 "공연을 들은 임직원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모든 팀원이 하나 돼 즐겁게 연주했다"고 말했다. 양지우 단원은 "지난 공연에서 받은 응원이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에도 좋은 연주를 들려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장애 예술인과 임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공연 기회와 채용 확대를 통해 포용적 조직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