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처인·기흥구 잇따라 찾아 ‘바닥 민심’ 청취
인력회사 대표 100여명 지지선언으로 힘 보태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 9기에도 성과로 증명”

같은당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도 공동 유세에 나서며 보수 진영의 결집과 표심 공략에 힘을 보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수지구 수지체육공원 일대를 찾아 주말 아침 산책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바닥 민심을 살폈다.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악수를 나누며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한 이 후보는 “행사장에서 만나는 소통도 중요하지만 지역 곳곳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용인시민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현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의 발전은 현장을 아는 사람, 시민과 함께 뛰는 사람이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용인은 시민의 삶과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성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답 찾는다”…수지·처인·기흥 강행군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과 상인들로 북적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용인중앙시장은 올 때마다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동안 시민들께 약속한 사업들을 성과로 증명해 왔다”며 “재선에 성공한다면 민선 9기에도 확실한 결과로 보답하고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더욱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초여름 더위 속에서도 유세를 이어간 이 후보는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는 기흥구 일원으로 이동해 거리 인사와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며 표갈이에 나섰다.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밀착형 공약과 지역 발전 구상을 설명하는데 집중했다.
◇인력회사 대표 100명 지지 선언…“성과와 추진력 믿는다”

참석자들은 “지난 4년간 보여준 추진력과 실적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시 한 번 이상일 후보가 용인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나고 있는 만큼 진정성이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며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현장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양향자 후보 가세…“용인은 대한민국 반도체 심장”

양 후보는 “용인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자 세계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십과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어 “용인이 세계적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고 경기도가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서는 이상일 후보의 재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이 후보는 “용인의 미래를 누구보다 잘 알고 현장을 누구보다 많이 뛰어온 사람이 결국 시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반도체 국가산단과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끝난 뒤에도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하며 민심을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용인의 더 큰 도약과 시민 행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