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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Physical AI 데이터 수주잔고 6.7배 급증...1분기 매출도 134% 성장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6-08 14:35

제공=알체라
제공=알체라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영상 AI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억 9,553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4.6% 성장했다고 밝혔다.

안면인식 사업이 성장을 주도했다. 1분기 안면인식 매출은 13억 6,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4억 원 대비 3.4배 확대됐으며 전체 매출 비중은 68.2%로 늘었다. 금융권 신원인증 영역에서 구독형 솔루션 이용이 증가하면서 일회성 구축 중심에서 월 단위 반복 매출 구조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주잔고에서도 주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났다. 1분기 말 별도 기준 수주잔고는 115억 8,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늘었으며, Physical AI 데이터 부문은 10억 5,800만 원에서 70억 4,900만 원으로 약 6.7배 급증했다. 자율주행 중심의 Physical AI 데이터 수요가 본격 반영된 결과다.

수익성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1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8억 9,600만 원 줄었으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64억 3,400만 원으로 약 70억 원 늘어 재무 안정성이 높아졌다.

황영규 대표는 "안면인식 구독형 매출 자리잡기와 Physical AI 데이터 수주 확대를 바탕으로 차세대 AI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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