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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밀알복지재단 '수어톡톡' 홍보대사 활동

입력 2026-06-17 08:30

매월 수어 표현 소개하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밀알복지재단 수어 캠페인 ‘수어톡톡’에 합류한 오마이걸 효정
밀알복지재단 수어 캠페인 ‘수어톡톡’에 합류한 오마이걸 효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밀알복지재단의 수어 인식개선 캠페인 '수어톡톡'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 확대에 나선다.

밀알복지재단은 효정이 수어 교육 콘텐츠 '수어톡톡'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어톡톡은 농인의 언어인 수어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수어톡톡은 이름과 날씨, 감정 표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어를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며 대중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효정이 캠페인에 참여해 다양한 수어 표현을 소개하고 수어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효정은 이날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첫 인사를 전한다. 이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밀알복지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수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9월 세계 수어의 날을 맞아 대중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마이걸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효정은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MBC 나눔 특집 프로그램 '봄날의 기적' 진행자로 2년 연속 참여하며 장애아동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수어는 청각장애인과 농인의 주요 의사소통 수단이다. 최근에는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적 포용 확대 차원에서 수어 교육 콘텐츠와 관련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효정은 "수어를 통해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분이 수어에 자연스럽고 즐겁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효정의 밝은 에너지가 수어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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