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기반 사내 서비스 개발·데이터 활용 기능 강화

제논은 18일 제노스 2.0을 공개하고 AI 서비스 구축부터 애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활용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통합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노스는 2024년 첫 출시 이후 금융·발전·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AX 프로젝트에 적용되며 활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이번 버전은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기업 맞춤형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 개발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원하는 기능을 입력하면 AI가 서비스 구현을 지원하며, 기업 내 분산된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노스 2.0에는 AI 앱 빌더 '젠빌더(GenBuilder)'와 AI-Native 데이터 플랫폼 '젠디(GenD)'가 새롭게 탑재됐다. 젠빌더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요구사항을 입력하면 코드 생성과 수정, 디버깅 과정을 수행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한다. 생성된 결과물은 즉시 테스트할 수 있으며 배포 기능도 제공한다.
젠디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해 벡터 DB, 그래프 DB 등 다양한 데이터 구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문서와 이미지 같은 비정형 데이터도 AI 활용이 가능한 형태로 변환해 분석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전문 기술 없이 자연어만으로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다.
제논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AI 에이전트와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해 업무 자동화까지 지원한다. 또한 개인정보 마스킹과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 등 데이터 거버넌스 기능을 적용해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기업들은 AI 서비스 구축을 넘어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요구하고 있다"며 "제노스 2.0은 앱 개발과 데이터 활용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AX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