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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농식품부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3년 연속 선정…3대 특화 분야 집중

입력 2026-06-18 13:20

- 대체단백질·케어푸드·친환경 포장 중심 실질적 기술사업화 지원
- 시제품 개발부터 투자유치까지 산학연 협력 밀착 지원…친환경 포장 센터 조성 검토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사진. (사진제공=상명대)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사진. (사진제공=상명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6년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명대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사업단은 올해 정부의 12대 푸드테크 핵심 분야 중 ▲식물성·곤충 단백질(대체식품) ▲시니어 및 펫 타깃의 케어푸드 ▲친환경 식품포장 등 3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수행해 온 상명대는 식물성 식품, 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케어푸드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창업을 연계한 기술사업화 모델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사업화 지원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투자유치(IR), 창업 등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된다.

사업단은 식품기업 및 연구·투자기관과의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이 시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푸드테크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팀의 창업 보육과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돕는다.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강연 중인 최은정 산학부총장. (사진제공=상명대)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강연 중인 최은정 산학부총장. (사진제공=상명대)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최은정 상명대 산학부총장은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대학 역량을 총집중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번 교육이 양적·질적 차원의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로 직결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부총장은 "올해 교육생으로 선발된 연구팀과 (예비)스타트업 다수가 친환경 포장 분야의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대학 차원에서 '친환경 포장 융합지원센터' 조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명대는 서울캠퍼스 식품영양전공 및 대학원 외식영양학과, 천안캠퍼스 식품공학과 및 바이오푸드계약학과 등 양 캠퍼스에 구축된 푸드테크 관련 전공 체계를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양성을 이어가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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