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화재와 붕괴 등 잇따라 발생한 사업장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단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함에 따른 조치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중상해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화재 등 대형사고 및 끼임, 질식, 폭염 등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직접 찾고 개선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을 함께 구성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공단은 대형사고·중대재해 사례를 통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위험성평가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연계해 위험요인과 예방 대책을 직접 체험하고 토의하는 참여형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위험성평가 기법을 활용해 사업장 내 중대재해 발생 위험요인을 발굴했다. 또 인천안전체험교육장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활용해, 이론으로 배운 위험요인과 개선대책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했다.
고위험사업장 교육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특별 교육과정도 개설한다. 공단은 오는 7월부터 9월 중순까지 격주 간격으로 화재·폭발, 붕괴·도괴, 밀폐공간 질식 예방을 위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송석진 인천광역본부장은 “중상해 재해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경고 신호”라며 “안전보건관리체계는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가 주도해 위험성평가를 사업장 안전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행동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