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정·김미숙 부의장 후보 선출…“원팀 민주당으로 도정 견제와 협치 강화”
민주당, 내달 7일 열릴 제392회 임시회 본회의서 의장·부의장 최종 확정 예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는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대표의원에 안광률(시흥1) 의원을 선출했으며 의장 후보로는 남종섭(용인3) 의원을 추대했다.
또한 제1부의장 후보에는 고은정(고양10) 의원, 제2부의장 후보에는 김미숙(군포3)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안광률 대표의원 당선자는 ‘확실한 실력과 힘있는 리더, 성과로 증명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안 당선자는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의원 맞춤형 지원 AI 스마트 의정 구현, 소통과 협치 기반의 원팀 민주당 구축, 강력한 당정협치 시스템 제도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 만드는 의회 만들겠다”

의장 후보에는 단독 입후보한 남종섭 의원이 당선자 전원의 찬성으로 추대됐다.
남 후보는 “도민이 신뢰하는 의회, 의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의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고은정 의원은 “의원들이 빛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소통과 확실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미숙 의원 역시 “특히 초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전문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선거로 민주당 대표의원은 확정됐으며 의장과 부의장 후보들은 내달 7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를 거쳐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민주당이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만큼 이날 선출된 지도부가 향후 전반기 의회 운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9기 경기도정과의 관계 설정, 정책 협력과 견제 기능 강화, 지방의회 권한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