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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복의 아침생각]...끔찍한 추억 개구리 잔혹사

이순곤 기자

입력 2026-06-23 06:44

[이경복의 아침생각]...끔찍한 추억 개구리 잔혹사
[이경복의 아침생각]...끔찍한 추억 개구리 잔혹사
[이경복의 아침생각]...끔찍한 추억 개구리 잔혹사
[이경복의 아침생각]...끔찍한 추억 개구리 잔혹사
닭을 잘 키워서 달걀 잘 낳게 하는 건 어릴적 나의 임무, 현금되는 농산물로 달걀이 최고이기 때문, 개구리
잡은 큰 깡통에 물 붓고 삶은 뒤 겨와 섞어서 닭 모이 주는게 주요 일과, 얼마나 많은 개구리들이 내가 휘두른
작대기에 맞아 쭉쭉 뻗으며 죽었던가? 개미 한 마리 죽이지 못하고 아버지가 잡은 닭 불쌍해 지금도 닭고기
못 먹는 나로서 참 잔인한 짓, 그래도 어쩌랴, 달걀 없으면 연필 못 사고 사친회비도 못 내 공부 못하는데,
지금도 개구리만 보면 드는 죄책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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