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서 시민 경축행사 개최…“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시는 이날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기념 시민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이뤄진 지방 주도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인 출범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새로운 행정체제의 비전과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편으로 시는 기존 행정체계를 새롭게 정비해 ‘2군 9구’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시는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 생활권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구조적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행정단위를 보다 합리적으로 재편함으로써 주민 생활권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각종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행정 추진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직과 기능을 재정비해 행정의 중복과 비효율을 줄이고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행정과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 등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경축행사는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문화공연이 결합된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출범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KBSN 특집 공개방송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약 1300명의 시민과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연출을 통해 행정체제 개편의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특집 공개방송 녹화를 통해 전국에 송출될 예정이어서 인천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인천의 출발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축행사는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