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버 이전은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서비스 응답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기존 싱가포르 서버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국내 기반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모바는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스마트 홈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버 이전 작업은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네트워크 최적화와 시스템 점검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실제 완료 시점은 운영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모바는 서버 이전 이후 이용자들이 최신 버전의 ‘MOVAhome’ 앱을 설치한 뒤 기기를 다시 연결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적용되는 국내 서버 기반 보안 정책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해외 서버에 저장된 사용자 데이터는 단계적으로 삭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데이터 이전 이후에도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스마트 홈 산업에서는 연결 기기 증가와 함께 데이터 보안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기업들은 국가별 서버 운영과 보안 체계 고도화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
모바 관계자는 “이번 한국 전용 서버 운영은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강화된 보안 체계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는 스마트 홈 가전과 IoT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고객 서비스와 기술 지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