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니티융합대학, 신입생 전원 '장학 혜택' 확대…초기 경제적 부담 대폭 완화
- 자율전공학부 확대 및 24개 마이크로디그리 운영…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 2027 수능 최저·면접 부담 낮춘 수시 전형…신입생 희망자 생활관 입사 보장으로 대학생활 지원 강화

학비 부담은 줄이고 진로 설계의 유연성은 높여 교육의 실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 장학 혜택 확대로 학비 부담 대폭 완화
가톨릭관동대는 트리니티융합대학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여 입학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 대학의 1인당 평균 장학금은 연간 437만 원으로, 강원도 내 8개 대학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평균 등록금 대비 58.2%를 넘어서는 지원 규모다.

입학 후 적성에 맞는 전공을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자율전공학부 모집 정원을 기존 255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했다.
1학년 학생들은 전공 기초 탐색 프로그램과 AA교수(Academy Advisor)의 맞춤형 진로 지도를 받으며, 이후 1학년 2학기나 2학년 진입 시 트리니티융합대학 내에서 자신의 전공을 확정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시티, AI리터러시, 의료AI시스템, 로컬콘텐츠비즈니스 등 24개 소단위 학위과정(마이크로디그리)을 개설하여 다전공 이수와 융합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
◇ 미래 산업·지역 수요 맞춘 실무형 전공 체계 구축

그 결과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는 2026년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하며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트리니티융합대학은 이러한 기반 위에서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직접적으로 견인하는 실무형 전공 체계를 고도화했다.
1992년 개설 이래 경찰공무원 배출의 산실이 된 경찰행정학전공, 동해권 해양 치안 및 안전 전문가를 육성하는 해양경찰학전공, 민·군 조종사와 항공·물류 전문가를 키우는 항공운항·항공정비·항공교통물류 전공이 대표적이다.
또한 스포츠재활학전공은 스포츠 과학과 재활 분야를 연계해 모집 정원을 7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K-콘텐츠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실용음악, CG디자인, 미디어콘텐츠 등 방송예술 분야 전공을 운영하며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미래 산업 수요에 대비해 RISE 사업과 연계한 융합 교육 혁신도 마쳤다.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는 단순 코더를 넘어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에 현장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아키텍트 양성에 집중한다.
조리외식경영학전공은 푸드테크 영역으로 교육 범위를 확장해 지역 식품 및 외식 산업 혁신을 주도할 기반을 다졌다.
◇ 2027학년도 수시 간소화 및 신입생 100% 기숙사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한다. 아울러 강릉 거주자를 제외한 수시·정시 합격자 중 희망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생활관 입사를 보장해 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한다.
남승우 가톨릭관동대 입학팀장은 "장학 지원, 진로 설계, 다전공 이수, 생활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