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제조 생태계와 디지털 기술 결합...7월1일부터 20일까지

이번 전시는 동대문 패션·제조 생태계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술이 일상과 사람에게 미치는 의미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는 동대문 지역 섬유·의류·가방 제조기업과 로컬 중소기업의 소재와 제작 역량을 활용했으며, LG CNS의 디지털 기술 콘텐츠를 함께 구성했다.
전시는 무대(Stage), 전시(Exhibition), 체험(Experience), 담론(Talk) 등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로봇 패션쇼와 미래 일상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비롯해 먹거리와 이동, 건강, 업무 등 일상 속 기술을 주제로 한 전시가 마련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캐릭터 제작과 DIY 체험,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 기간에는 문화·예술·과학·인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담 프로그램도 열린다. 기술 환경 변화 속 인간과 행복, 감각, 관계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전시가 공공기관과 대기업, 동대문 지역 제조기업이 협력해 마련한 상생 사례라고 설명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동대문 제조 생태계와 기업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시민들이 새로운 기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 산업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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