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하나금융 협력 국내 최대 규모 창업 프로그램…경기 동부권 거점 역할 수행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고용노동부와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해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 방법론과 지역 시장 분석을 접목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경기 동부권 거점 대학으로 참여 중인 가천대는 스타트업칼리지가 주축이 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약 70명의 청년 창업가가 해당 교육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역량을 다진 바 있다.
올해 5기 교육에는 서면 심사를 통과한 예비 창업가 60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가천코코네스쿨과 비전타워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시장 검증 ▲사업 계획 고도화 ▲투자 유치(IR) 발표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팀에게는 8월부터 진행되는 스타트캠프, 업종별 특화 교육, 1대1 전담 코칭을 비롯해 팀당 3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성과 공유회 진출팀은 총 1억 50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두고 성과를 겨루게 된다.
장대익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은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가천대가 경기 동부권 창업 거점으로서 청년 창업 문화 확산과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