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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대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6300선 붕괴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7-28 09:27

/연합뉴스
/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장과 동시에 5% 넘게 급락하며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9.25포인트(6.80%) 하락한 6296.50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에 개장 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장초반 급락에 거래소는 오전 9시 6분 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중단하는 조치다. 올해 들어서만 22번째다.

개인은 7744억원 순매수 중이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22억원, 1799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0.26%)를 제외하고 전부 약세다. 삼성전자(-8.07%), SK하이닉스(-9.91%), SK스퀘어(-9.58%), 삼성전기(-10.94%), 현대차(-5.46%), KB금융(-0.17%), 삼성생명(-7.38%) 등이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원·달러 환율은 1467.6원으로 집계됐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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