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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국내 유기농 인증 '베라몬테 그란 레세르바' 출시

입력 2026-07-30 09:39

프리미엄 와인 확대…대표 와인 5종 선보여

나라셀라, '베라몬테 그란 레세르바’ 시리즈 출시
나라셀라, '베라몬테 그란 레세르바’ 시리즈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와인 유통업체 나라셀라가 칠레 유기농 와이너리 '베라몬테(Veramonte)'의 '그란 레세르바' 시리즈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유기농 와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베라몬테는 국내 건국에코인증원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칠레 와이너리다. 유기농과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기반으로 포도를 재배하며 지속가능한 와인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1990년 세계적인 와인 기업 콘차 이 토로의 성장을 이끈 어거스틴 후네우스가 설립한 베라몬테는 칠레 카사블랑카 밸리의 잠재력을 일찍이 주목한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다. 자연 친화적인 재배 방식과 친환경 생산 철학을 바탕으로 칠레를 대표하는 유기농 와이너리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시한 '베라몬테 그란 레세르바' 시리즈는 유기농 포도로 양조한 프리미엄 와인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품질을 앞세웠으며 국제 와인 평가 기관에서도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꽃과 식물, 다양한 생물을 표현한 레이블에는 자연과 생태계를 존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제품은 카버네 소비뇽, 샤도네이, 피노 누아 등 모두 5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그란 레세르바 카버네 소비뇽'은 콜차구아 밸리산 카버네 소비뇽을 프렌치 오크에서 12개월 숙성해 검은 과실과 카시스, 바닐라, 향신료 풍미를 살렸다. '그란 레세르바 샤도네이'는 카사블랑카 밸리의 샤도네이로 양조해 일부 오크 발효와 리스 컨택 공정을 거쳤으며, '그란 레세르바 피노 누아'는 야간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고 6개월간 오크 숙성을 거쳐 붉은 과실 향과 섬세한 탄닌을 구현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베라몬테는 지속가능한 농법과 유기농 철학을 바탕으로 품질을 인정받아온 칠레 와이너리"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유기농 와인을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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