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 삼전닉스 목표가 하향과 무관하지 않아...미래에셋 신한투자 등 목표가 잇따라 하향

4일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오후 12시 40분 현재 삼성전자는 3560억원, SK하이닉스는 2370억원 등 두 종목에서만 5930억원 넘게 매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이 시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5700억원 가량을 순매도중이어서 두 종목 매도 규모가 전체 매도를 앞서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는 26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1665억원 가까이 순매수중이다.
기관들이 삼전닉스 종목에 대해 대규모로 동시 매도에 나서고 있는 것은 최근 증권사들의 목표가 하향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달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33%씩 하향 조정했다.

김영건 연구원은 "낸드 계약가격 하향 전망에 따른 주가 조정이 일단락됐다고 판단했으나, 곧바로 중국 노광기 국산화 이슈가 이어졌다"고 목표주가 하향의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후자의 경우 2028년까지의 실적 추정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하에 목표 배수만 하향했다"고 전했다.
신한투자증권도 지난 달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4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