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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엿같은 사랑’ 하영, 첫 로코 주연 통했다…사랑스러운 매력 각인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8-10 10:30

‘이런 엿같은 사랑’ 하영, 첫 로코 주연 통했다…사랑스러운 매력 각인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이런 엿같은 사랑’ 하영이 첫 로코 주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을 잃은 검사 고은새와 자칭 그녀의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아찔하고 설렘 가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하영을 비롯해 정해인, 허성태, 김영옥, 전배수, 서정연, 장혜진, 차청화, 김미화 등 화려한 배우진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하영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엘리트 검사 고은새 역을 맡아,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하영은 출세를 향한 차가운 열망을 품은 엘리트 검사의 묵직한 카리스마부터, 뜻하지 않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낯선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움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기억을 잃은 인물이 느끼는 혼란부터 새로운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설렘까지 하영 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에너지로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처럼 하영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현실감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정해인과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애틋하게 변주하는 로맨틱 케미스트리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첫 로코 주연으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더불어 '참교육', '중증외상센터' 등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강렬한 모습과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하영은 '이런 엿같은 사랑'이 가진 로맨스와 코미디, 스릴러 요소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하영은 2027년 상반기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런 엿같은 사랑'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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